조기 대선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은 오늘 오후 당내 경선 일정과 방식을 확정할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] <br />오늘부터 윤석열의 내란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파면 후 열흘 만입니다. 위헌, 위법한 친위 쿠데타로 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의 태도는 여전히 비정상적이고 몰염치합니다. <br /> <br />다 이기고 돌아왔다. 어차피 5년 하나 3년 하나라는 말을 서슴지 않으며 반성과 책임은커녕 국민의 분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헌정질서를 파괴한 내란 수괴이자 대통령직에서 파면당한 자가 개선장군 행세를 하는 걸 보면 여전히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게 틀림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제라도 국민을 향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 그리고 법의 심판에 겸허히 임하기를 바라지만 여전히 그럴 기미가 조금도 보이질 않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은 형사재판을 통해 사법정의가 바로서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. 그런데 이미 전례 없는 특혜가 적용되고 있어 매우 우려가 큽니다. <br /> <br />법원이 오직 윤석열만을 위해 법원 지하주차장 출입을 허가하고 재판 촬영을 불허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것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원칙 적용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민국을 위기로 몰아넣은 윤석열에 대한 사법부가 윤석열에 대해 사법부가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원칙에 따라 지엄한 법의 심판을 내리기를 촉구합니다. 그 길이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. <br /> <br />한국에 대한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국가 지정 효력이 내일 15일부터 발효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민감국가 지정 해제를 위해 고위급 및 실무자급 협의를 벌여왔지만 무위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민감국가 지정 효력 발효는 한미 양국 간의 인공지능, 원자력, 에너지 등 첨단기술 영역에서 협력가 공조가 제한된다는 것을 말합니다. <br /> <br />첨단과학기술의 발달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발달을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인데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대처가 불러온 참사입니다. <br /> <br />권한대행들이 다들 난가병에 걸려 있으니 제대로 대응을 했겠습니까?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정부의 설명과는 다르게 이미 미국 에너지부 산하기관의 연구지원 프로그램에서는 민감국가 출신 비미국 시민에게는 자금 지원 불가 규정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41409321623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